문제1) ⓔ기타; 출장이란 이유로 아이랑 가족하고 함께 한 시간 너무 적어 항상 미안함.


문제2) 출장중에 어쩌다 아이를 보러 갔는데 아빠라고 알아보고 주동적으로 와서 매달리고
내가 앉아있을때 다가와서 내 무릎에 앉았을때.


문제3) ⓒ&ⓓ


문제4) 개인적-업무중에 문제에 부딪쳤을때 '내가 왜 평소에 공부를 좀 더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때;
업무적-실무자체가 일보다는 조직론리로 배당된 자체 의미가 별로 없다고 판단하여 제대로 임하지
않았는데, 그런 부분이 업무적으론 큰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나 자신이 좀 더 업무역량을
제고시킬수 있는 공부하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들때;
백천적-회사 업무 수요에 따른 장기 출장으로 팀과 팀원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고,
그에 따른 소통이 적음으로 인한 여러 아쉬움이 생겼을때, 어떤건 빤히 알면서도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어렵다는 핑계로 방치했던 부분


문제5) 출장의 한 해. 그 이유는 1-10월간 전국 20개 도시, 26개 대리상, 150여개 매장 돌아 봄.
호텔도 거이 여관 수준에서 5성급까지 별의별란데 다 다녔음. 근데 호텔 레벨에
상관없이 항상 방에는 이쁜 언니들 사진 밝힌 명함이 뿌려져 있었음 ㅎㅎㅎㅎ
더 신기한건 이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넘어가서 완전 다른 호텔 들었는데
명함에 있는 언니 그림은 바뀌지 않았음 ㅋㅋㅋ


문제6) 와이프 한테 아이에서 부터 집안 모든 일 떠 맡기고 내쏴다녀서 미안하고 또 항상 고맙습니다.
부모님들한테도 같이 모시고 따뜻한 밥 한끼 제대로 대접 못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백천 전룡욱 회장님 올 한해 운영 제대로 도와 못드려서 죄송하고 또한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사 소속 부서 팀장님께도 항상 배려해주시고 신뢰해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아이 러브 유~ 에브리 바디~~~

문제1) 12월을 맞이하는 소감은
ⓒ년초에 자신한테 영어논문 한편 정도 발표를 목표로 세웠는데 아직 30%밖에 작성 못했음.. 살짝 아쉽고 명년에는 꼭 실현하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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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2) 2015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백천 뚱츌띠 결승후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단체 회식에 소개했을때.. 자신의 천박함을 무릅쓰고 백천식구들의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주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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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3) 올 초 세운 계획중 가장 확실하게 이룬 것이 있다면?
ⓐ업무적인 성과와 역량 개발
ⓑ연애 또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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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4) 2015년을 보내며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가요(개인적으로/업무적으로/백천적으로)
개인적 - 소위 학패（学霸）들과의 토론에서 자신이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을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배우고 진보하려는 동력이 결핍했음..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 달리기를 견지 못했을때..
업무적 - 처음으로 홀로 작성하는 연구보고서를 지금와서 보면 그때는 분명히 더 잘할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때.. 나의 생각을 끝까지 견지해나가지 못했을때..
백천적 - 박사 학년이 높아지다보니 등에 짊어멘 책임감과 연구업무량이 늘어나는 동시에 나보다 학년이 낮은 친구들도 다 주말에 사무실에 처박혀서 연구를 하는데.. ㅠㅠ 어떨때 나가기 눈치보임, 운영진의 일원으로서 출석이 낮아지니 나때문에 팀이 힘든것 같아서 정말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질때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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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5) 나의 2015년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탈변의 한 해.
항상 고맙게 느껴질 인연이 생겼고 실험실에서도 지위가 살짝 높아지고 어떤 프로젝트는 내가 주로 책임지고 연구를 전개해나갈 권리를 가졌음. 축구로 볼땐 백천형제들한테서 배우고 또 학교 축구팀에 참가해서 일주일에 적어도 세번이상은 훈련하고 있음, 작년보다 체력과 실력이 살짝 진보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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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6)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남겨주세요.
교수님이 부족한 저한테 항상 배움을 아끼지 않아서 고맙고 백천 형제들을 포함한 축구장에서 저와 함께 땀흘린 팀원들한테 고맙고 오래 되지 않지만 오래된것처럼 항상 편하고 다정하게 느껴지는 여친한테 고맙습니다.
다른 동갑내기 친구들은 부모님한테 용돈도 드리고 동생들한테 밥도 술도 선뜻이 사주시고 그렇지만 저는 아직 학생이라 그런 형편이 되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올해 백천 회장님을 포함한 운영진한테 큰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고 저의 부족함을 선뜻이 맡아 나선 운영진 기타 맴버와 백천형제여러분한테 진심 어린 고맙단 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내일에 시간내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