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 지친군사들을 재정비하고 휴식도 주며 원정채비를 하는데 웬 사람이 뵙기를 청하여 나가보니 고종훈이다 .이 사람은 고주몽의 후예로 조의선인이며 젊은 시절에는 고구려제일용사로 천하에 이름을 떨쳣으나 지금은 초야에 은거하고있다.
고종훈 태하에 이르길
"듣자하니 대감께서 파촉에 원정을 떠난다해서 왔소이다.내가 일찍 그곳에 여러번 간적이 있는지라 좀 알지요.그땅으로 말하면 산첩첩 물겹겹 둘러싸인 곳으로 세상과 떨어져 왕도의 교화가 미치지 못하는 곳이웨다 .무법천지로 텃세가 심하옵고 비 또한 많이 오는 고장으로 음기가 성하니 우리와는 상극이라 군사들이 수토불복이 올수도 있고 설사 앓거나 상하지 않아도 제대로 싸우기 힘든 곳이니 많이 조심하여야 할것이옵니다.내 일찍 그고장에서 억울한 패배를 당하고 저주를 퍼부었는데 아직도 풀리지 않아 저들이 외적과 싸우면 이기지를 못하옵니다.저들이 정직하고 착하게 행동하면 저절로 풀릴것이나 안그러면 저도 풀 방법이 없소이다"
그러고보니 며칠전에도 료동땅까지 쳐들어온 페르샤군에 간신히 빅은게 아닌가? 태하 그 말에 웃음이 나왔다.
군사들이 천신만고끝에 중경부에 도착하니 과연 말그대로 촉도난이다.중경성은 험준한 산세에 따라 쌓았는데 몽골대군에 17년이나 항거한 고장닾다.장외룡이 성 높은곳에서 태하군의 동정을 살피다 밤이 되니 성문을 열고 짓쳐내려왔다 역시나 비내리는 밤이다 .맨 앞에서 좌충우돌하는자가 있으니 그는 페르난드 우리 후군 군사들이 막기 힘들어하니 태하 스티브를 앞세워 맞불을 놓았다 .스티브 역습에 성공할번했으나 텃세에 눌리우니 태하 그제야 고종훈의 말이 실감났다 .그뿐인가 ?페르난드의 눈먼 공격에 우리 군사들이 어정쩡하게 당하니 이만하면 꼬일대로 다 꼬였다.
지방세력들이 싸움이 하도 많으니 조정이 수습안될가 두려워 여기저기 흠차대신을 보내 화해와 조정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자들이 일을 똑똑히 처리할때가 적었으니 이번에도 예외없다 .마녕은 젊은자로 혈기왕성한 자이나 그 대신 세상물정에 어두우니 때때로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때가 많으니 그 처리가 텃세를 도와주는 격이 되어버렸다.덕분에 우리 니콜라가 피해를 입고 최민이 또 페르난드의 간계에 억울하게 넘어가 패색이 짙어졌다.
급기야 삼군이 분발하여 총공세를 하여 조의선인 김파가 공격에 성공하였으나 렬세를 만회하기에는 늦은지라 태하 군사들을 거두었다 .억울하게 졌으니 아마도 고종훈의 저주는 계속되리라
본래는 승리로 추석선물을 할 예정이였으나 실패하여 맹랑하기 그지없다.추석으로 말하면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일본 승려 엔닌이 당나라에 류학하면서 쓴 려행기 입당구법순례행기에 신라인들이 8월 보름에 다른나라에는 없는 명절 쇠는 풍속이 있다했으니 그 시절 당나라에서는 추석을 안 지냈음이 분명하고 그 후 신라로부터 차차 전파되였음이리라!그러나 서토인들이 모든걸 자기들로주터 시작되였다고 우기는데 추석도 마찬가지이니 예나 지금이나 그 고약한 버릇이 어델 가지 않는다 .
고종훈 태하에 이르길
"듣자하니 대감께서 파촉에 원정을 떠난다해서 왔소이다.내가 일찍 그곳에 여러번 간적이 있는지라 좀 알지요.그땅으로 말하면 산첩첩 물겹겹 둘러싸인 곳으로 세상과 떨어져 왕도의 교화가 미치지 못하는 곳이웨다 .무법천지로 텃세가 심하옵고 비 또한 많이 오는 고장으로 음기가 성하니 우리와는 상극이라 군사들이 수토불복이 올수도 있고 설사 앓거나 상하지 않아도 제대로 싸우기 힘든 곳이니 많이 조심하여야 할것이옵니다.내 일찍 그고장에서 억울한 패배를 당하고 저주를 퍼부었는데 아직도 풀리지 않아 저들이 외적과 싸우면 이기지를 못하옵니다.저들이 정직하고 착하게 행동하면 저절로 풀릴것이나 안그러면 저도 풀 방법이 없소이다"
그러고보니 며칠전에도 료동땅까지 쳐들어온 페르샤군에 간신히 빅은게 아닌가? 태하 그 말에 웃음이 나왔다.
군사들이 천신만고끝에 중경부에 도착하니 과연 말그대로 촉도난이다.중경성은 험준한 산세에 따라 쌓았는데 몽골대군에 17년이나 항거한 고장닾다.장외룡이 성 높은곳에서 태하군의 동정을 살피다 밤이 되니 성문을 열고 짓쳐내려왔다 역시나 비내리는 밤이다 .맨 앞에서 좌충우돌하는자가 있으니 그는 페르난드 우리 후군 군사들이 막기 힘들어하니 태하 스티브를 앞세워 맞불을 놓았다 .스티브 역습에 성공할번했으나 텃세에 눌리우니 태하 그제야 고종훈의 말이 실감났다 .그뿐인가 ?페르난드의 눈먼 공격에 우리 군사들이 어정쩡하게 당하니 이만하면 꼬일대로 다 꼬였다.
지방세력들이 싸움이 하도 많으니 조정이 수습안될가 두려워 여기저기 흠차대신을 보내 화해와 조정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자들이 일을 똑똑히 처리할때가 적었으니 이번에도 예외없다 .마녕은 젊은자로 혈기왕성한 자이나 그 대신 세상물정에 어두우니 때때로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때가 많으니 그 처리가 텃세를 도와주는 격이 되어버렸다.덕분에 우리 니콜라가 피해를 입고 최민이 또 페르난드의 간계에 억울하게 넘어가 패색이 짙어졌다.
급기야 삼군이 분발하여 총공세를 하여 조의선인 김파가 공격에 성공하였으나 렬세를 만회하기에는 늦은지라 태하 군사들을 거두었다 .억울하게 졌으니 아마도 고종훈의 저주는 계속되리라
본래는 승리로 추석선물을 할 예정이였으나 실패하여 맹랑하기 그지없다.추석으로 말하면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일본 승려 엔닌이 당나라에 류학하면서 쓴 려행기 입당구법순례행기에 신라인들이 8월 보름에 다른나라에는 없는 명절 쇠는 풍속이 있다했으니 그 시절 당나라에서는 추석을 안 지냈음이 분명하고 그 후 신라로부터 차차 전파되였음이리라!그러나 서토인들이 모든걸 자기들로주터 시작되였다고 우기는데 추석도 마찬가지이니 예나 지금이나 그 고약한 버릇이 어델 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