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옆집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보고 아담아 아파서 여기에다 글을 올립니다.
박감독님 전술 기가막혔습니다.
멋있었습니다.
잘 찼습니다 연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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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리고 예상대로 잘 진행되였고 보귀한 원정일점을 챙겼습니다.
아마 이 예상도 박감독님 예상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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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만 하는 전술 머가 멋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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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술은 5인수비 2명 수비형 미드필더. 7:2:1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 전술에 슈퍼리그 신입선수는 구즈믹스,한청송,강위봉,천의농,김성준입니다. 팀 절반이 신고식을 치르는 시합이였습니다. 이건 대놓고 중경팀을 무시하는것과 마찬가지이고 중경같은 약팀에서 방어훈련을 하고 있는것이였습니다. 작년보다 수비선이 훨씬 성숙되고 깔끔하게 흐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특히 니콜라. 캬. 역시 니콜라!그리고 다시보게되는 전의농선수!이런 핵무기를 작년 리그때 왜 안 써줬는지 궁금하기도합니다. ㅎㅎ.
중경팀은 강팀은 아니지만 그나마 자기만의 진공 색갈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페얼난도선수로 바탕으로 하는 공격진 뒤에는 정우영선수가 흐름을 잡고 있어서 빠르고 간련한 진공전술로 상대팀의 뒷자리 공백을 파헤쳐가는것으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딱 한번만 성공하였고 그것도 그리 위협적이지 못했습니다. 결국 중경팀진공은 금지구역 밖에서만 헤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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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시합해서 머하냐구요?
답은 바로 다음 경기를 위해서입니다! 아마도 오늘 연변팀 시합경기 록상을 상항팀에서 엄청 연구하고 파헤쳐나갈 전술로 시도할것입니다. 상항 감독 보아스는 올해 감독 교편을 맏고 첫 슈퍼리그를 치렀습니다. 상항전 경기를 보았는데 오스카 실력은 거의 예전에 쿵카선수의 업그레드 수준이였습니다. 상항전에는 무조건 이선수를 막아줘야 상항의 진공흐름을 깰수 있습니다. 이장수 감독의 첫걸음이 깨지는걸 아마도 박감독님께서 보셨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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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봤을때에는 상항전 바탕으로 해서 이번경기 방어전을 벌인것 같습니다. 상항에 3인 그룹만 막을수가 있다면 슈퍼리그 어떠한 용병조합도 안 두려울것이고 올해 슈퍼리그 좋은 시점으로 인하여 전팀선수들이 투지가 살아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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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변팀 너무 기여들간다로 표현을 하지만 일단 치고 나오면 슈퍼리그 어느팀이든 무서워한할 연변팀입니다. 하지만 연변팀 가장 약한곳이 수비입니다. 만약 치고 나왔다가 뒤가 비여버리면 꼭 사고가 터지기 마련이죠. (례를 들어서 작년 홈경기때 절강 록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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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전명단과 후보명단 보시게되면 우리가 기대했던 스티브나 윤빛가람 선수가 아예 없었습니다. 이 두선수 빼고 없어진 선수는 바로 한광휘 선수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말인데 다음경기 선발이 서서히 예측이 됩니다.
공격:김성준(김파)
미드필더:천의농,지충국,니콜라,윤빛가람,최인(한광휘)
수비:오영춘,구즈믹스,한청송,배육문
골기퍼:지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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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공격:김승대(스티브)
미드필더:천의농(김파),지충국,윤빛가람,윤창길(한광휘)
수비:오영춘,니콜라,한청송,강홍권
일것 같습니다. ㅎㅎ
상대가 방어라고 느낄때 갑자기 들이 치면 승산이 높아질수도 있다는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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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리그 연변팀은 원정실력이 최하위였습니다.
올해 박감독님의 목표는 아마도 원정경기 점수를 일점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따는것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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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감독님의 어떠한 결과나 어떠한 전술도 다 인정합니다. 우리의퍼거슨이니깐요!
승리하자!연변!
박감독님 쨔유!